지난 24일, 초산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정상섭 시의원과 이상길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련자와 주민들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효비는 작년 8월 초산동에 부임한 윤복남 동장과 5개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효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건립됐다.
또, 효의 고장 초산동은 매년 동민의 날에 효행 정신을 기리고자 동민들의 추천을 받아 수상 대상자를 선정해 효열장을 수여하고 있다.
윤복남 동장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효비를 보고 효행의 깊은 뜻을 받아들여 어르신들에게 효행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타의 귀감이 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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