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여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기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여성화장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혹은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으로, 군은 오는 28일까지 기업환경개선 대상기업 모집에 참가할 업체의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한 평가 심사를 통해 5월 말 대상기업을 선정해 영월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고용안정과 취업촉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 기업환경개선 지원 대상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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