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9개의 소풍길 코스 중 현충탑 입구에서 부용산 입구까지 이어지는 4코스 일대를 걸으며, 마을 정화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향금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정부시의 아름다운 소풍길을 회원들과 공유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매년 김치봉사, 사랑의 케이크봉사, 명절 사랑 나눔, 과제교육, 현지연찬 등의 활동을 통해 선도적 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농촌여성리더 단체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도시농업기술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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