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현장방문 통해 기술지원 예정

▲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 실시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강화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한우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한우경영, 번식, 사양관리, 가축질병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4명을 초빙해 평소 현장에서 겪는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해 1:1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회원 농장 2곳을 방문해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컨설팅에 참가한 한 농가는 “그간의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한우 사육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과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장방문을 통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등 한우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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