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 실시 모습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동해시가 16일 오후 1시 30분 천곡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5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동해경찰서, 동해소방서,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사항 안내와 미세먼지 및 지진 등 자연재해·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중점으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북평민속5일장, 망상해변 등에서 자연재난·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국가안전대진단 등을 홍보하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4회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안전보안관을 활용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초등학교 등에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재난 및 안전 사고에 대한 시민 대응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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