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진안군이 상반기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9일 진행된 토론회에는 설계자, 감리자, 숲가꾸기 시행업체 현장대리인, 작업자,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림의 단계별·기능별 숲가꾸기 사업 중 어린나무가꾸기사업에 대한 설계 및 작업 방향 등을 공유하고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지속적인 산림자원 관리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진안군은 올해 총사업비 약 5억3000만원을 들여 330ha의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를 실시한다. 산림의 생태환경적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쾌적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