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에는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 전국대회 개최

▲ 진주강씨의령군종친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의령군 부림면공설운동장에서 2019년도 진주강씨 의령군 종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진주강씨의령군종친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10시 30분 의령군 부림면공설운동장에서 2019년도 진주강씨 의령군 종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 전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350여명의 종친들이 참석해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 경품추첨과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년간 종친회를 이끌어왔던 부림면 손오마을강태근회장의 이임식과 앞으로 2년간 종친회를 이끌어 갈 신임 강신부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신임 강신부회장은 취임식에서 “우리 집안은 충성과 효도로 이름난 집안으로 도덕과 의리로서 번성한 문중으로 돈독스런 친목을 영원히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하였으며, 건강하게 생활해 내년에 또 모실 것을 약속했다.

의령군종친회에서는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타올과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많은 경품이 지급되어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전 인원이 남아 화합된 행사라고 자평하고 있다.

진주강씨의령군종친회에서는 오는 2021년 4월에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 전국에 흩어져있는 일가 2,000명이 참가하는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 대회는 진주강씨중앙청년회 주관으로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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