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화도진축제를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

▲ 인천광역시_동구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 동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동구 범시민 클린업데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펼쳐지는 제30회 화도진축제 개최를 앞두고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각 동 취약지에서 주민과 자생단체, 공무원이 함께 쓰레기를 정비하며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도로변 날림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제로화와 관련한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운동을 함께 전개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클린업데이에 함께 참여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에 참여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제 시즌을 맞아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공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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