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다양한 문화행사 열어

▲ 인천광역시_서구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인천 서구 노인복지관은 오는 9일 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9 서구 부모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효행문화 확산과 축제의 장을 열어 어르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재능 나눔 축하공연, 점심 나눔, 그리고 2부 행사로 인천의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자바르떼의 기획공연으로 풍물패 ‘더늠’과 모노드라마 ‘장돌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타로점, 나전칠기 체험, 웰빙차 나눔, 네일아트 자원봉사활동, 타투 스티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열리며, 당일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르신께 SK인천석유화학 1004봉사단이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행사를 후원한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대표이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후원해주신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고 많은 어르신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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