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지진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캠페인 전개

[61-20190507112855.jpg][한국뉴스=양다겸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동 도심공원 일대에서 시청, 소방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지진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시민의 안전무시 관행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고, 시민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생활습관을 스스로 개선하자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소방시설, 교차로 모퉁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인근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노상에 무단으로 차량을 주정차하게 되면, 시야를 가려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는 만큼, 공영 주차장을 적극 사용하시기를 권장하며, 중점 개선 4대 불법 주정차 구역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전 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사례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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