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승우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지역 소상공인 교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작은 가게, 오래 가게’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주관, 트리즈컴퍼니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여했다.

부산, 제주에 이어 3번째인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 동향과 혁신 성공사례,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지원 정책 등을 공유한다.

이날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 파트너가 돼 지역 컨텐츠를 바탕으로 컨텐츠 기획, 맞춤 홍보 등 소상공인들의 생존전략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 정책이 현장에서는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지적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열정에찬 혁신 소상공인들을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하는 민간 차원의 노력이 소상공인 지원체계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즈컴퍼니 김지현 대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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