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8일 강남규 인천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이 적십자봉사회 활동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강 의원은 인천 최초로 적십자봉사회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강남규 의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가 원활한 사업수행을 하는데 기여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봉사활동에 다양한 지원을 하는 등 열심히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영임 적십자봉사회 서구회장은 “강 의원은 평소 적십자봉사회 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아울러 대한적십자봉사회의 재정적 어려움을 알고 해결에 발 벗고 나서 이런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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