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윤인섭기자] 그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했던 통학로 노란색 신호등 교체사업이 급격히 교통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중인 노란 신호등 설치를 현재 55개 초등학교 앞70개소에 설치됐다.올해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중구 신광초등학교 앞 등 20개교 22개소에 추가 설치했다.인천경찰은 최근 2017년 이전 설치 46개 초등학교 앞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설치 후 현재까지 동기간 대비 12%(83→73건)가 감소했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보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