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웹·모바일에서 흩어져 있던 임신·출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민원까지 처리되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사이트가 본격 가동된다. 모자보건서비스 6종을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 전 과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쌍방향 플랫폼으로, 시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온라인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는 임신-출산정보와 모자보건서비스를 쌍방향 지원하는 혁신적 웹·모바일시스템이다.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예비부부, 임신부부가 임신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가 5월의 봄날 종로~청계천 도심을 자전거 물결로 수놓은 2019년 제1회 자전거퍼레이드에 이어, 오는 7월 7일 강바람을 가르며 한강 자전거 길을 누빌 참가자 1천명을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3만대 시대에 걸맞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로 서울을 달리자’라는 테마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자전거라이딩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속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도로 공간에서 자전거가 차량, 보행자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제2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활용과 산업경제형 개발사업 발굴 등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발전포럼’을 발족했다. 포럼의 발족행사로 지난 10일 시청 청계별관에서 ‘지역발전포럼 1차 워크숍’을 열고 국내외 복합거점개발의 성공사례와 시사점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위원장과 정재웅 의원을 비롯, 김현수, 이영성, 고준호, 홍경구 교수 등 도시계획, 산업, 부동산 개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2016년 7월 지역발전본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스마트 도시홍수 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은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로 취득한 강우정보를 도시의 배수시스템인 하수도 등과 연계해 돌발적인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 심포지엄에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시, 환경부, 수자원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각국의 도시홍수 관리를 위한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에서 국지성 호우관측에 효과적인 고정밀 레이더를 활용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역할을 하는 ‘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6월1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시철도, 지하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철도통합역사 외에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광장, 공공·상업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26일 다문화 아동 학습 지원을 위한 50+세대의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는 ‘50더하기포럼’을 개최한다. 다문화 가구 30만 시대가 도래하고 10년 이상 장기정착 다문화 가정 비율이 가함에 따라 정착 초기의 언어·문화차이에 따른 어려움은 감소하고 있지만 자녀양육 및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05년~2008년 국제결혼 비중이 높았던 시기에 입국한 결혼이민자 자녀들이 최근 성장해 초등기를 맞이함에 따라 한국어 활용이 원활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경우 초등학교 입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의 모든 것을 상상하라”,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서울만의 매력을 자유롭게 담아낼 ‘2019 서울스토리 드라마·웹툰 공모전’이 개최된다. ‘서울’을 소재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드라마 대본부문과 웹툰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며, 기성·신인 작가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스토리 공모전’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통해 총 9편의 수상작 중 2편이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국내·외에 송출된 바 있다.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4월 행복주택 1차 서류심사대상자 문자 안내오류와 같은 업무착오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주택 공급시스템의 전면 재정비를 비롯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SH공사는 공공주택 공급 전산시스템에 주택청약 공고 시부터 당첨자 발표 시점까지 각 공급 단계별로 검증 절차를 마련하는 한편 담당자의 실수로 공급 데이터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화해 원천차단하기로 했다. 공사는 또한 팀장 1명과 실무자 2~3명으로 내부 검증팀을 구성해 공급 단계별로 교차검증을 실시한다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청량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세종 포레스트’는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청량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이벤트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월드 프리미어 뮤지컬 ‘엑스칼리버’, 서울시오페라단 ‘텃밭킬러’, ‘세종체임버시리즈’,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Story of String’, 세종S씨어터 기획공연 ‘컨템포러리S?김주원의 탱고발레’등을 제작해 선보인다. 월드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에서 마을 진입로 확장, 보도블록이나 CCTV 설치, 주민공동시설 건립 같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가 진행될 때 주민대표가 직접 공사 감독으로 나서는 ‘주민참여 감독제’를 본격 시작한다. 도시재생의 핵심 취지가 주민주도에 있는 만큼 계획 및 설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것과 같이 시공단계에서도 참여를 보장해 설계대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지, 시공과정에서 불법·부당 행위는 없는지를 직접 감독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시는 주민대표를 구성할 때 특정 성별이 60%를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삼성카드와 함께 글쓰기로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 캠페인 시즌2를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 캠페인은 세대 간 교류의 연결자로서 50+세대의 역할을 확대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경험으로 50+신문화 확산 및 세대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삼성카드 인생樂서와 함께 원고 공모를 통해 자서전을 만들어 주는 동명의 프로젝트를 실시, 가족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주말마다 북촌 일대와 덕수궁길 등 보행자 전용거리에서 ‘국악 둘레여행 IN 북촌&도심’이라는 주제로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국악을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북촌 일대와 덕수궁·감고당길 등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국악 실내악, 가야금병창, 전통연희, 무용 등 전통예술과 창작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 음악을 선보인다. 6월부터 7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북촌 한옥 및 보행자 전용거리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서울 백년 가게’ 저자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에서 기획·운영하는 2019년 상반기 강연으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많은 시민들에게 재미있게 알리고자 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 백년 가게’의 저자 이인우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서울시내의 작은 가게들을 들여다보며,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이인우 작가는 현재 한겨레신문 기자로 재직 중이며, ‘삶의 절벽에서 만난 스승, 공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지역공동체 발굴 및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다시·세운 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 을 실시한다. 2015년‘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의해 지정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종로에서부터 퇴계로, 돈화문로에서 창경궁로를 경계로하는 총 면적 439,356.4㎡의 지역으로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전 구역을 포함하는 범위이다. 2019년 다시·세운 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은 세운상가 일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 도심산업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내 초·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참가자를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회차별 선착순 20명씩 총 4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연수시간은 총 30시간, 비용은 무료이다. 서울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전문과정으로 한양도성의 세계유산적 가치공유 및 문화유산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월 17일 하루 동안 한 팀의 119구급대가 2명의 심정지 환자를 CPR을 통해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화재의 주인공은 강북소방서 현장대응단 2소대 구급대로 5월 17일 야간근무 하루 동안 2명의 심정지 환자 발생현장에 출동해 CPR처치 끝에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려냈다. 심정지에서 소생한 주인공 김씨는 성북구 장위동에서 형과 함께 운영하고 있던 족발집 안에서 5월 17일 오후 7시 58분경 갑자기 쓰러져 형이 신고했다. 구급활동 일지를 통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 해보면, 이날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가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생활을 하고 싶지만 육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어르신이 시설에서 나와 자신만의 주거공간에서 일상·의료·복지 등 주거유지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는 ‘지원주택’ 공급을 올해 본격화한다. ‘시설보호’ 위주의 취약계층 거주 지원 패러다임을 ‘독립생활’ 지원으로 바꿔나간다는 목표로 선보이는 새로운 모델을 공공임대주택이다. 올해 216호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매년 200호씩 추가해 4년 간 총 816호의 지원주택을 공급한다는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우수사례를 배우고 실천하는 2019 에너지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지역마을센터와 연계해 25개 자치구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에너지자립마을 1.0 사업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우수사례가 충분히 발굴됐다고 보고, 이 성과에 힘입어 에너지자립마을의 지원방식과 체계를 대폭 개선하는‘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2.0’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고 추진 중에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신재생에너지생산을 늘리고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에너지자립기반을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종교행위 강요 특별신고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원에 대한 특정 종교 강요, 종교 활동 강요 등 의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는 2018년 이미 세 차례에 걸쳐 자치구에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한 바 있으나, 개선되지 않아 특별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종교적 강요행위의 사례로는 운영법인의 종교행사에 직원의 참여를 강요하는 행위, 교육을 빙자해 특정종교를 강요하는 행위, 종교의식이나 종교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올 여름 무더위가 한 달 이상 빨리 찾아온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를 활용한 취약계층 폭염지원을 확대한다. 냉방용품의 경우 작년에 지원했던 선풍기, 쿨매트, 소형냉장고 등에 더해 에어컨까지 지원 범위를 늘린다. 실질적인 냉방용품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무더위 속에 건강을 해치거나 위기를 맞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복지통·반장과 함께 고독사 위험에 놓인 우리 동네 주민을 발굴·지원하는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은 올해 23개 자치구, 80개 동으로 확대한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