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가 부평 주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8일 부평구 곳곳의 길거리와 파출소 등을 찾았다.노 후보는 부평구 일신동, 부평동, 백운역 인근에서 환경미화 작업을 진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인사를 나누었다.노 후보는 이들과 환경미화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문제나 근로 여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백운파출소, 부평2파출소, 동암지구대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을 만났다.노 후보는 야간근무를 하는 경찰관의 고충과 지역의 치안 문제 등에 대해 가감
인천 부평구는 5일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공개되고 있는 구 누리집 내 직원실명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직원 현황판과 민원실 민원창구 명찰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구는 현재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폭언폭행 등을 가상한 민원대응 모의훈련을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악성 민원인의 사이버불링으
박주봉(67) 대주·KC그룹 회장이 4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25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인천상의는 이날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박주봉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인천 유치를 위한 캠패인도 진행했다.박주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상공회의소의 새로운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제시한다"며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회장은 “회원 중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시 내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어린이집 연합회 이상혁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들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모경종 후보는 "부모가 되어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자녀가 입소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시민의 고충을 접했다"며 “아이를 낳아도 맡길 곳 없기에 낳지 않게 되고 아이가 없어서 맡길 곳이 사라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인천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 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날 조합원들과 함께 중구 신흥동 소재 배준영 국회의원 사무소를 방문한 최창경 이사장은 "배준영 후보는 택시 사업자의 애로를 이해하고 진정성있게 제도 개선에 앞장서 온 유일한 후보다" 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실제 배준영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으로서 유류세 인하 폭을 넓히는 '개별소비세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을 대표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켰고 정부에 촉구해 실제 유류세 인하로 이어지도록 한 바 있다.작년 말 예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택시업계 정책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 법인택시 운송사업자 단체인 '인천시택시운송사업조합'의 대표자 등이 참석해 지역 택시업계의 현황과 택시 관련 법령 개정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택시업계는 최근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운송수입이 대폭 감소하고 택시산업의 존폐위기에 몰린 상황을 4선의 윤 의원에게 호소했다.또 다양한 근로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택시운전종사자 인력수급
말 많고 탈 많은 수도권매립지를 활용해 인천 서구에 지방정원을, 더 나아가 국가정원을 추진할 있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돼 관심이 쏠린다.인천 최초의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최근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낸 장본인은 국민의힘 서구 라선거구 김학엽 의원이다.김 의원은 지역 주민자치협의회 단체장을 3차례 역임한 지역 밀착형 정치인이다.지난 2022년 7월 의정활동을 시작한 후 현재 서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숨 가쁘게 달려온 그의 1년 6개월의 시간과 다가오는 갑진년(甲辰年)에 대
한패스(주)(김경훈·이근주 대표)는 최근 겨울철을 맞아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겨울맞이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행사에 함께한 중국 출신 80대 노인은 유방암에서 폐암으로 전이된 상태로 가족 없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이다.병원에 갈 때 입을 옷이 없어 걱정하고 있던 중 기증 받은 고급 패딩으로 몸과 마음을 따뜻히 할 수 있어 감사를 표했다.또 태국 출신 외국인가정의 한 자녀는 트리처콜린스 증후군라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다.친모가 돌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와 엄마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최근 3년간 인천에서 전셋집 마련과 주택 구입을 위해 받은 보증보험의 사고 규모가 394억원에서 7700억원으로 약 2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인천 지역 전세보증금 및 중도금 대출 보증 현황(2020~2023.8)’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보증가입 규모는 전세 4조7510억원에 2만4450건, 중도금 자가 1 조6404억원에 7181건으로 나타났다.4년 전인 2020년 전세 4조8182억원에 2만5621건, 중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 영종1동이 올해 5월 기준 중구 행정동 중에서 첫 인구 5만명을 돌파했다.지속적인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 유입이 확대된 덕분이다.9일 중구에 따르면 영종1동의 주민등록인구는 총 5만283명(5월 말 기준)으로 인천 중구에서 5만 명이 넘은 유일무이한 행정동이 됐다.영종1동은 영종국제도시 동부에 있는 행정동으로 영종하늘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 활성화로 높인 인구 증가율을 보이며, 영종국제도시는 물론 인천 중구 지역 인구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인천 내에서도 5만 명 이상 행정
104주년 3.1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았다. 서대문형무소를 둘러본 후 600년 수도의 낭만의 길 '한양도성길' 일부를 걸었다. 인왕산에는 한양도성길 18km 중 5코스 인왕구간이다. 창의(자하)문 앞에 있는 윤동주문학관에서 효자동을 거쳐 경복궁 담장을 끼고 광화문에서 고종의 길을 걸었다. 오늘 걷기 마무리는 정동에 있는 이화여고 앞에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대한문까지 총 10km를 답사했다. "3.1절"은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해 일제에 항거, 세계에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전국적으로 평화스럽게 시위를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사회복지법인 강물(이사장 허요환)은 지난 16일 안산시 상록구 빛과둥지 주간보호시설에서 고영인 국회의원(안산시 단원구 갑)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강태형 경기도의원, 박은경 안산시의원, 박은정 안산시의원, 황은화 안산시의원, 성준모 전안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복지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단기보호센터, 공동생활가정의 기관장들과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부모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고충과 분야
지난 24일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이 일주일을 맞았다.정부는 시멘트 화물노동자들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화물연대노조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단결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며 맞섰다.파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화물연대의 협상 테이블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평행선을 그린다.화물연대 2차 파업은 올해로 종료되는 시멘트와 컨테이너 화물의 안전운임제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에서 사실상 아무런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야기됐다.지난 6월, 화물연대는 8일간의 1차 파업을 끝내며 정부와의 안전운임
[한국뉴스 박평순 기자] 인천 스포츠인들의 염원인 '인천체육회관'과 '훈련시설' 건립사업이 첫발을 내딛였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와 인천시체육회는 인천체육회관과 훈련시설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인천체육회관은 현재 인천시체육회가 사용하고 있는 문학경기장 서측을 리모델링해 입주 종목단체 사무공간과 대회의실 및 체육역사 전시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훈련시설은 문학경기장 내 게임장 부지를 활용해 다목적훈련장과 사무동을 신축해 전문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각종 대회 개최 및 시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포스코A&C는 금융권과 함께 B2B플랫폼을 제공하는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11일 포스코A&C에 따르면 이날 하나은행, 포스코인터내셔널, 다쏘시스템, 형경산업과 함께 포스코A&C는 금융∙구매∙물류∙기술∙산업 등을 통합해 B2B플랫폼을 제공하는 신규법인 ‘주식회사 OZO’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산업 기술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플랫폼의 일반화와 빅테크(Big Tech) 기업의 시장 진출에 따라 전 산업 영역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기술과 자금력이 우수한 대기업과 달리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개장한 지 얼마되지 않은 인천지역 최대 농산물도매시장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19일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옛 구월동농산물도매시장이 문을 닫고 지난해 3월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상인들은 새 건물의 편리한 동선 설계와 판매 품목의 철저한 제한 등을 실시한다는 인천시의 말을 믿고 비싼 임대료 등에도 불구하고 이곳으로 이전을 결심했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채소2동의 90여개 점포들 중 현재 약 20%가 휴업하거나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추석연휴 중 인천지역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이 대폭 단축된다.19일 인천시에 따르면 9월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지역 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오후 1시로 단축됐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인력들의 피로 누적과 업무 과중에 따른 심리적·정신적 고통 호소 등을 고려해 이뤄진 조치다.특히 옹진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추석연휴 기간에 운영을 중단한다.민간 의료기관 21곳의 경우 자체 일정에 따라 추석연휴 검사소를 운영하게 된다.정형섭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현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가 일방적으로 지정한 영흥도 자체 쓰레기매립장 건립과 관련해 지난 6일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회의에서 지역 주민・인천시 간 좁힐 수 없는 입장차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8일 인천시가 공개한 '인천 영흥도 자체매립지 지정 재검토 권익위 고충민원 관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시에 따르면 권익위의 조정에 앞서 진행된 준비회의 성격의 이날 회의에는 대부도(영흥도) 주민, 안산시 관계자, 인천시 관계자, 권익위 위원 등 총 6명이 마주 앉았다.민원 신청인인 안산시 주민들은 영흥도와 그 일대가 석탄화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경찰청은 15일 본청에서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 정착을 위해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전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자치경찰부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인권경찰 구현을 위한 정책에 맞춰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활동을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특히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에 맞추어 인천시 등 자치단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선정 1호 사업인 ‘아동안전 분야'의 부서별 추진사항과, 2차 피해 예방 분야를 집중적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과 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갑)이 주민들을 찾아가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28일 각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개최한다.찾아가는 골목당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라 홈플러스와 석남 거북시장 앞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김 의원을 비롯해 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원, 김동익·정영신·한승일·정인갑 인천서구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