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까지 크루즈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한 관광객이 약 6천여 명으로 조사됐다.2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까지 275명에 불과하던 크루즈 여객이 올해 3월까지 6147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인천항에 1박 2일 머무르며 수도권과 인천을 관광한 여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또 인천항만공사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이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상반기 모항 2항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관광, 선용품, 공항·항만 간 여객 수송 서비스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마련을 통해 동북
인천항만공사는 국가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DGB) 추진과 인천항 수요자 중심 디지털전환을 위해 향후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을 추진한다.15일 IPA에 따르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융합된 디지털 플랫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IPA의 이번 중장기 전략계획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인천항 디지털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IPA의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전환을 통한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을 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의 세레나데오브더시(Serenade of the Seas, 9만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세레나데오브더시호는 승객 2490명과 승무원 891명 등 3381명을 태우고 홍콩을 출발해 기륭, 오키나와, 나하, 부산을 거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인천항을 재방문했다.승객 2490명은 서울과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세레나데오브더시호와 함께 텐진으로 출항했다.IPA는 이번 입항을 기념해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인천항만공사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2.8~12)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이 1만 2,796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1.20~1.24) 대비 5,535명(76.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중 5,532명은 도서민, 7,237명은 여행객으로 집계됐다. 항로별 여객실적은 ▴인천-백령 항로가 3,990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으며 ▴인천-덕적 항로 3,726명 ▴인천-이작 항로 3,267명 ▴인천-연평 항로 1,567명 ▴인
인천항만공사(IPA)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최고등급 ‘우수’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4개 영역, 18개 지표로 구성돼있다.IPA는 2022년 시범평가 대상이었으나 지난해 정식으로 전 지표에 대해서 평가를 받았으며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4개 전체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 ‘보통’ 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IPA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테르메 웰빙 리조트에서 열린 '테르메, 투자이행 확약식'에서 로버트 하네아 회장에게 투자이행 확약서를 전달받고 이 기업의 인천 골든하버 스파·리조트 투자의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테르메그룹은 테르메그룹 코리아가 송도 골든하버에 스파·워터파크를 포함한 세계적인 웰빙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테르메 글로벌 차원에서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조사와 사업 계획 제출을 완료하기로 했다.또 오는 2025년 6월까지 부지 임대차 계약 체결에 최선을 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증가하는 한·중 국제여객에 맞춰,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안정화 및 카페리 여객유치 등 한·중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2월 17일 기준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은 1일 약 668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대비 1일 192명(476명 → 66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중 항로 중 인천-다롄 노선은 내달 중 여객운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IPA는 내달 인천-다롄 항로 여객재개를 대비해 요녕성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인천항만공사(IPA)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IPA에 따르면 상반기에 총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분야는 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와 토목, 전기 분야다.만 15세 이상부터 34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학력 및 전공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실시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IPA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023년 인천항과 경인항의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 등에게 32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 및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시가 12억 원, 인천항만공사가 15억 원, 한국수자원공사가 5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인천항의 인센티브(25억 원)는 선사와 화주·포워더로 나눠 지원된다.선사는 신규·원양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화주·포워더는 전략
인천항만공사(IPA)는 설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여행객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연안여객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IPA는 지난해 설 연휴 특송기간 대비 3316명 증가한 1만 550명이 올해 설 연휴에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여객 안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1일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 ▴비상시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023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346만1363TEU로 집계돼 역대 최대기록인 335만TEU보다 10만TEU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24일 밝혔다.지난해 12월에는 컨테이너물동량 32만 19TEU를 처리해 역대 월 최대 처리실적도 갱신했다.IPA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물동량 346만 TEU는 트레일러 차량의 컨테이너 길이와 상관없이 운송 개수로 보면 하루에 평균 약 6천 개 정도 처리한 수준이다.지난해 컨테이너물동량은 수입 173만 7244TEU, 수출 167만
인천경제역청은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골든하버에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리조트 시설 유치를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경제청에 따르면 2022년 11월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진행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Senior VP),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운영총괄대표(COO)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후 인천경제청은 테르메 유치를 위해 인천경제청 내 몇 개의 후보 부지를 선정하고 부지 확정을 위
인천경제청이 인천항만공사(IPA)가 소유한 골든하버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에 직접 나섰다.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항만공사와 골든하버 2개 필지(Cs8, Cs9)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골든하버는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전용 터미널을 구비한 복합 항만이다.위치상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교 전면에 위치하고 있어 송도 관광 인프라를 유치할 핵심 부지임과 동시에 경관상으로도 매우 중요한 요충지라고 할 수 있다.이에 골든하버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청이 투자유치 유보지 핵심 부지를 매입해
인천시민단체가 황효진 인천시정무부시장 후보자(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에 대한 보은성 인사 여부 및 철저한 인사검증을 인천시의회에 요구했다.21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오는 22일 황효진 인천시정무부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간담회 개최를 앞두고 이 같이 밝혔다.인천시의회 인사간담회를 거치면 이달 중 유정복 시장이 황 후보자를 정무부시장으로 임명하게 된다.이에 앞서 인천시는 행정기구를 ‘행정복지정무부시장’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개편하는 조례를 인천시의회에 상정해 21일 통과될 예정이다.새 정무부시장은 글로벌도시국과 도시계획국을 소관하고
인천시가 인천도시공사 주도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재수립된 사업계획을 다음달 해양수산부로 제출한다.14일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지난 9월 인천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를 대표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현재 공동사업 시행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인천항만공사가 단독으로 추진하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시와 인천도시공
인천시는 민선8기 제2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1월 말 사직 예정인 이행숙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내정된 황효진 내정자는 민선6기 시절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과 인천도시공사 감사를 거쳐, 2017년 제9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민선8기에는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하나회계법인 인천지사의 대표공인회계사와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 중이다.황 내정자는 온화한 성품으로 유정복 시장의 시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만큼 도시개발 사업
인천시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23일 시에 따르면 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하는데 인천에는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 2020년 시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단독으로 추진하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뛰어들어 추진하기로 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IPA, 인천도시공사, 인천시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다.시는 내항 재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가 주도하고 있으나 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 주도의 사업 구조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시는 내항 상상플랫폼 준공과 하반기 1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신규 서비스 및 상품개발 △ 국내외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보유 자산 및 서비스를 활용한 관광기업 성장지원 △인천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동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의 대표 관광자원인 해양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을 육성하고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