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교통공사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4일 오전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수능 시험 당일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안정적 열차운행을 위해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과 함께 주요 역에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배치할 계획이다.아울러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을 시행하고, 수학능력평가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에(1호선 10개역, 2호선 6개역)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시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