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전북도,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 문병학 기자
  • 승인 2019.01.28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청.
전라북도청.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전라북도는 영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돕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 등을 이유로 생계위협을 받을 때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관리하고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전용 공적 공제사업이다.

전북도 내 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지난해 기준 32,627명으로 전체 소상공인의 22%로 전국 가입률 평균 27.3%에도 못 미치는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는 결국 지역 경제를 악화시키는 요인인 되는 만큼 도는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간 매출액 3억원 이하 전북도 내 소재 소상공인으로 올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면 공제금 납부 시 1년 동안 매달 1만원씩 최대 12만원의 장려금을 적립해 준다.

매달 100만원씩 1년을 납부하면 폐업 때 1천200만원의 원금, 12만원의 장려금, 복리 이자를 한꺼번에 받는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연 최대 5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납입금 전액 복리이자 적용, 압류·양도·담보 제공 금지, 납입금 내 대출, 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공제가입은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가능하며 월납 또는 분기납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장려금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노란우산공제 청약 때 장려금 신청서와 매출액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청약 때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더라도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콜센터나 중소기업중앙회전북지역본부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창구는 시중은행, 인터넷, 중소기업중앙회전북역본부 등이다.

김미정 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은 "소상공인은 사업실패 위기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나 사회보장체계는 열악해 사업 실패 시 생존권이 상실될 우려기 높다‘며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마음 편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