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오는 20일부터 '제로페이' 서비스 시행으로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0%로 낮춰진다.

이날 부터 네이버페이와 페이코, 하나멤버스, 머니트리(갤럭시아컴즈) 애플리케이션(앱)과 20개 은행 앱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모집 가맹점이 적어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올해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년이면 본 사업이 본격 운영된다.

시범 서비스 지역 외에도 제로페이를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은행과 이커머스 업체들까지 가세해 이용 가능한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지만 포화 상태인 시장에서 제로페이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눈길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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