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백령도·대청도·소청도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종인, 백종빈, 박성민, 고존수, 박정숙, 신은호, 안병배 의원과 시 해양항공국장,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건교위 위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두무진 경관개선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백령공항 건설추진 현장, 백령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현장, 답동항 건설공사, 선진포항 방파제 현장 등을 점검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섬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요사업현장의 추진상황을 파악하면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도시정비와 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인천 섬 지역이 많은 시민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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