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뉴스=김선인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CGV인천에서 일·생활균형 참여기업 등 임직원 200여 명을 초청해 최근 개봉한 영화를 관람하는 ‘워라밸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고, 일·생활 균형 핵심3분야(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가족단위로 영화관을 찾은 직장인들은 저녁이 있는 삶을 찾은 것 같다며, 손에는 팝콘과 음료수를 들고 연신 즐거운 표정을 이어갔다.

정민오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이 곧 삶의 전부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기업이 워라밸 실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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