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한국뉴스=이승우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4기 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는 문화정책, 전시, 공연, 건축, 미디어·한류, 홍보·브랜딩 6개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향후 2년간 인천공항 문화예술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과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 도입 등을 놓고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단순한 공항 기능을 넘어 차별화된 감성 서비스를 제공해 여객 만족도를 높이고, 관문공항으로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홍보와 발전에 기여하고자 365일 문화공연 개최, 문화시설 운영, 미술품 설치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일영 사장은 “문화예술자문위원회의 탁월한 식견과 혜안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문화예술서비스의 발전과 혁신을 모색해, 이용객들에게 만족을 넘어선 감동을 주는 최고의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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