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승우기자]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하 인천언론연합)은 7일 ‘지역 언론사 시 보조금 불법 지원 근절’을 위한 시의회 감시활동과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언론연합 관계자는 "지역 언론과 일부 몰지각한 시의원들이 결탁해, 박남춘 인천시장이 애써 삭감한 불법 지원 시 보조금을 되살려 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과 예결특위 기간 중, 지역 언론 예산이 논의되는 모든 회의에 참석해 시의원과 공무원들의 발언내용과 결정사항 등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의회 정문 앞에서도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인 릴레이 시위도 진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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