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서 서해안 명품 꽃게축제가 열린다.

9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가을철 서해안의 명품 꽃게를 알리는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한마당’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 인천시와 중구가 후원하며 인천대표 관광지 연안부두의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에는 걷기대회, 노래 자랑, 무대공연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꽃게를 시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깜짝경매가 수시로 열려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인천 꽃게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함으로써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천 대표 관광지 연안부두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