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고만기자]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최근 부산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울산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경남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부산협동조합협의회,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협업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동조합임직원, 조합원, 에비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협업아카데미, 협업컨설팅, 협업네트워크(행사)지원, 협업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설립에서 성장까지 단계별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생업에 바빠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교육수요자를 위해 야간, 주말교육을 편성했으며, 요청할 경우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수요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병태 이사장은 “전국 재단 최초로 하는 협업아카데미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협업문화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내년에도 더 규모있게 소상공인 협업아카데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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