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승우기자] 엔사익스앤휴먼은 지난 2일 중국 최고 유통기업인 이야통그룹의 한국에이전트인 커메이통기업과 중국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엔사익스앤휴먼 임병규 회장과 주한 불가리아 대사, 이야통 그룹 라오후치 사장 및 커메이통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엔사익스앤휴먼은 불가리아 식품 수입 유통회사로, 불가리아의 유제품 생산 기업들과 맺은 독점 계약을 바탕으로 동남아 국가에 3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임병규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산균의 종주국인 불가리아 국영 기업으로부터의 검증 받은 우수제품들을 중국으로 유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규모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에 회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야통 그룹은 중국 최초로 상장된 유통전문기업으로, 중국내 600여 개의 지사를 갖고있으며, 전세계 10개 국가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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