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용인시는 오는 11월말까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규제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리폼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그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만 실시했던 방문 컨설팅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시는 11월말까지 외식, 미용 등 20여 소상공인 대표단체를 방문해 영업과 관련한 각종 건의나 고충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시장진입 제한이나 영업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나 애로를 발굴해 규제완화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정부에 개선을 건의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애로사항은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나 소상공인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애로를 풀어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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