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승우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최근 ‘2018년 뿌리기술경기대회’에서 최고 실력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금상인 부총리 교육부 장관상, 그리고 인천캠퍼스는 단체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뿌리기술경기대회는 지역 뿌리산업 기술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조, 소성가공,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뿌리조합 관계자들과 학회 관계자들, 수상자들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9일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21개 대학 23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던 ‘제15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몰드 설계분야에서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

과 남성현(2년)과 박상균(2년) 학생이, Press Die 설계분야 금상에는 유준상(2년) 학생이, 장려상에는 유현성(2년)과 김영민(2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 인천캠퍼스는 가장 우수한 학교에게 수여하는 단체상도 수상했다. 

김월용 학장은 “개인의 영광 뿐 아니라 학교의 이름까지 드높이고 돌아온 학생둘과 지도교수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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