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상공인 창업 지원 확대'...100억 투입
네이버 '소상공인 창업 지원 확대'...100억 투입
  • 양고만 기자
  • 승인 2018.09.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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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성숙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

[한국뉴스=양고만기자] 네이버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행해 온 '프로젝트꽃'을 확대한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13일 광주시 네이버 광주 파트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의 창업과 사업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자금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 제로 수수료'와 '퀵에스크로'(가칭)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트 제로 수수료'는 스마트스토어 오픈 1년 미만인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월 500만원 미만의 거래액에 대해서는 1년간 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오는 11월부터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내년부터 1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퀵에스크로'는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월 거래액 800만원 이상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판매 대금의 8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상품 배송 후 이용자 구매가 확정돼야 대금이 정산됐다.

그러나 퀵에스크로를 이용하면 택배 집화 완료 최대 1일 후에 판매 대금을 미리 지급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운영되며 업계 최저 수수료율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안전거래를 위한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와 같은 자체 기술 개발 및 데이터 분석과 설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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