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고만기자] 기아자동차는 9월 한달 동안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을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특별판촉 행사다.

우선 기아차는 승용/RV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만 원의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기아자동차 한가위 페스타 특별혜택과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개인사업자 고객이 9월 모닝을 구매할 경우 최대 90만 원, K5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을 포함해 최대 15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발이 되는 봉고 1톤 ‘굿 스타트(Good Start) 특별할부’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드리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고민할 것이며 힘든 경제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하고 다시 힘차게 뛰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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