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기.프.트’는 최근 ‘2018년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305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작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내용을 평가해 총 26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청소년수련관의 시설모니터링을 통해 위원회만의 공간을 만들고, 구청소년참여예산학교에서 직접 제안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 전반을 청소년 눈높이로 모니터링 하는 등 청소년 주도적인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유지현 위원장은 “부평구청소년들을 대표해서 청소년참여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이러한 결과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기.프.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주정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파트너십을 형성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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