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인천국제공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의 사전예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 첫 무대이후 K-POP, 크로스오버 등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제는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5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EXO, 레드벨벳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와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국악인 송소희 등 한국이 자랑하는 대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첫째 날인 1일에는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카이, 김소현을 비롯해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고, 9월 2일 K-POP 콘서트에는 EXO, 레드벨벳, NCT DREAM, 위키미키, 이달의소녀yyxy 등 대표 한류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메인공연 외에도 부대행사와 경품추첨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실내 가족영화관, VR 체험존, AR 트릭아트 포토존, 푸드트럭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항공사 기장과 승무원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크로스오버 공연 종료 후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경차 모닝과 LG 트롬스타일러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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