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관광공사와 (주)엑스포럼은 오는 9월 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 (K-Beauty & Cosmetic Show 2018)’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의 8대 전략산업인 뷰티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에서는 화장품, 코스메틱 관련 제품의 전시 뿐 아니라 친환경·바이오 컬렉션, 홈스테틱 플레이, 맨즈뷰티 큐레이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과 국내 최초로 향기 전문 행사인 ‘국제 향기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부상하는 K-뷰티 산업에 발맞춰 ‘제3회 한·중 뷰티 수출교역회(KIEF)’와 동시 개최돼 중국의 유력 바이어, 유명 왕홍, 위챗 상인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KOTRA 지원단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뷰티코 수출상담회’도 개최돼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바이어와도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화장품 신소재 기술이전 세미나, 국내 MD 유통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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