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승우기자] 23일 오전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답작포장에서 열린 권농일 기념 모내기 행사에 참가한 도담어린이집 원아들이 손모내기를 체험하고 있다.

풍년을 기원하는 권농일 의미를 계승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모내기 행사는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손모내기와 못밥먹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1959년부터 지정된 권농일은 1996년 농업인의 날이 지정되면서 정식 기념일로 제외되었으나 벼농사의 중요성을 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5월 넷째 화요일에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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