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계양구청장 후보, ‘계양 발전 3축 전략’ 발표
이한구 계양구청장 후보, ‘계양 발전 3축 전략’ 발표
  • 박평순 기자
  • 승인 2018.05.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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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박평순기자] 무소속 이한구(53) 계양구청장 후보가 1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 베드타운으로 지적받았던 계양구를 ‘계양 발전 3축 전략’을 통해 온전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3축 전략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계양구청역 신설 ▲경인고속도로 주변 환경 개선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계양산~아라뱃길 역사문화생태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 

먼저 이 후보는 1축으로 “계산택지는 계양구청을 비롯한 계양구의 중심임에도 지하철 노선과 연결되지 않아 섬과 같이 고립돼 있는 상태”라며 “계양구청역과 서운역, 효성역을 신설해 계산택지를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계산택지에 있는 방송통신 시설과 부도나 방치 중인 문화부지를 중심으로 방송·영상·미디어 특화지역으로 재창조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과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으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후보가 제시한 2축은 “경인고속도로 주변에 혼재돼 있는 주거와 공장지대에 정비해, 낙후된 환경이었던 주변 서운동~작전동~효성동 일대가 확 바꾸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 일대에 문화시설과 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지식산업센터를 추진해 친환경기업 구조고도화와 공해업소 공장 이전, 재배치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그 동안 계양구는 개발제한 구역이 55%가 넘어 구조적으로 지역 개발의 제약이 따르는 지역으로 산업단지 조성 외에 입체적인 정책을 추진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 후보는 “계양산 북사면의 방축동 계양산성 국가지정 문화재 추진과 인천시 역사공원과 다남동 수목원을 잇는 산림휴양공원, 관광, 아라뱃길 주변 문화·레저 활성화, 계양역 일대 대규모 역사와 문화, 생태 플랫폼 조성으로 수도권 최대의 역사·문화·생태 테마파크 조성과 6차산업 발전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계양구는 지리적 잇점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구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계양구를 동서로 관통화는 3축(서울지하철 2호선, 경인고속도로, 경인아라뱃길)을 중심으로 도시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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