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빛, 전등사를 비추다’ 나전칠기 김영준 작가 개인전
‘천년의 빛, 전등사를 비추다’ 나전칠기 김영준 작가 개인전
  • 박평순 기자
  • 승인 2018.05.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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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 강화군 전등사에서 오느 19일부터 27일까지 ‘빌게이츠의 X-BOX’ 나전칠기 작품으로 유명한 김 영준 작가 작품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천년의 빛, 전등사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 날을  봉축하고, 나전칠기 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준 작가는 빌게이츠의 X-BOX, 스티브잡스 휴대폰 케이스, 프란체스코 교황 의자 제작으로 세계무대에 한국 나전칠기를 널리 알린 대표적 작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여년의 그의 작가 인생과 불교 미술품의 융합을 최초로 사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는 “오늘날 한국불교예술사에서 나전칠기의 역할을 밝히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전시회의 의미”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전등사에서 전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등사 주지 승석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리는 나전칠기 전시를 통해 전통문화 의 새로운 해석을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칠기의 새로운 기법과 예술적 방법으로 탄생시킨 ‘빌게이츠 X-BOX’, ‘우주를 표현한 코스모스’, ‘고려 상감기법으로 표현한 달 항아리’외 다양한 불교용품 등이 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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