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한국뉴스=이승우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 할 자유한국당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17일 한국당 인천시당은 경선에서 승리한 군수·구청장 후보 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동구청장에 이흥수 현 구청장, 남구청장에 이영훈 전 시의원, 남동구청장에 김석우 전 남동구의회 의장, 부평구청장에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강화군수에 유천호 전 강화군수, 옹진군수에 김정섭 전 백령면장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한국당 인천시당은 18일까지 경선 이의 신청 절차를 거친 뒤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12일에는 중구청장에 김정헌 전 시의원, 연수구청장에 이재호 현 구청장, 계양구청장에 고영훈 계양구의회 부의장, 서구청장에 강범석 현 구청장이 단수 추천 후보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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