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악취 해결위해 하천에 한강원수 공급
서구, 악취 해결위해 하천에 한강원수 공급
  • 양다겸 기자
  • 승인 2020.03.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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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인천 서구.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감싸고 흐르는 심곡천과 공촌천은 적정량의 하천유지용수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유속이 느려지고, 각종 적조현상이 발생해 하천에서 악취가 발생하며 집단민원이 수년째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서구는 악취 민원 해결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심곡천과 공촌천의 하천유지용수로 한강원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인천시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한강홍수통제소로부터 하천수 사용허가도 받았다. 

구는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4월 착공해 하루 6천t톤의 한강원수를 공급할 577m의 이송관을 오는 7월까지 매설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우선 오염된생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서구 주요 4대 하천을 고유의 문화·역사 등을 담아낸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켜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는 8월 생태하천 복원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2022년까지 3년 계획을 목표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테마가 있는 주민친화형 하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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