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동구미추홀을) 예비후보.

[한국뉴스=문병학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예비후보(동구미추홀구을)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영희 TV’ 방송에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초대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단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민생경제와 지역발전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김 전 실장은 남 후보의 청와대 근무시절 관람객 중심의 청와대 관람서비스 개선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며 “정책은 공급자가 아니라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미추홀구민과 인천시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을 최우선에 놓고 의정활동을 펼칠 국회의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국회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는 자리”라며 “청와대의 살림을 책임진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추홀구민을 대표해 더 나은 살림살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적 고통을 안기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큰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남 후보는 ‘남영희 TV’를 개설해 유권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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