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상생·혁신·화합’으로 도시재생·주거복지사업에 박차 
인천도시공사, ‘상생·혁신·화합’으로 도시재생·주거복지사업에 박차 
  • 양다겸 기자
  • 승인 2020.03.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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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도시공사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 지난 2003년 출범해 대규모 단지·택지개발, 도시재생사업, 공동주택 공급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주거복지를 제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등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했으며,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며 거주자 우선의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인천도시공사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제11대 이승우(63)사장이 취임했다. 
그는 2015년부터는 2년 6개월간 인천도시공사 사업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등 인천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했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비전과 5대 경영전략의 완성을 통해 인천시민이 행복한 상생특별시 인천 건설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를 리드하는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스마트시티 건설과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발굴로 재생과 혁신의 선순환 사업구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인천시민이 주인이라는 가장 중요한 본질을 바탕으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 청렴윤리경영과 노사화합을 통해 안팎으로 믿음직스런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우 사장을 만나 인천도시공사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주요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 지난해 공사의 경영실적은 어떠했나?  
지난해 인천 지난해 인천도시공사는 약 52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리며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경영 흑자까지 기록했다. 
이에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함에 따라 인천시에 첫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작년에 공사는 적극적인 경영리스크 관리와 부채감축 정책을 통해 검단신도시·영종하늘도시·도화구역 등의 개발사업에서 약 3천893억원의 사업비를 회수하며 금융부채를 해소한 것이 경영수지 개선으로 이어졌다.
현재 공사 부채는 전년도 대비 4천266억원이 감소한 6조2천568억원이다. 
행정안전부의 전국 공기업 목표 부채 비율 300%보다 낮은 246%의 부채비율을 유지한 성과를 올렸다. 

▣ 공사가 올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공사 사업의 핵심 화두는 ‘도시재생’이다. 
공사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추진에 맞춰 화수정원마을, 만부마을 및 비룡공감2080(용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동구 화수정원마을은 지난 2017년 공공기관 제안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현재 공영주차장 및 공공임대를 복합개발하는 단위사업의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지자체 제안형인 만부마을에 단위사업자로서 창업인큐베이터 복합개발 공공임대 착수 및 집수리사업을 시행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의 적극적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작년 낙후지역 개발 등 지역의 사회, 문화, 환경 등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청년과 어르신의 OPEN PLACE, 비룡공감2080’이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 용현2동 일원 12만㎡에 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천68억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등 혁신거점을 공급(상생상가 포함)하고 생활밀착형 생활SOC(주차장, 도서관 등)를 공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사업은 무엇이 있나? 
먼저 주거복지 영역에서 시민들이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사업’도 확대한다.
공사는 임대주택 및 주거복지 서비스 등을 위한 중장기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임대주택 확대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작년까지 총 임대주택 1만735호를 공급했다. 
올해는 맞춤형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기존주택 매입임대를 공급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1천50호 계획하고 있다. 
특히 무주택, 저소득 시민을 위한 주택인 구월A3 장기공공임대주택 사업계획이 올해 건설공사에 착공해 2023년 입주완료 예정에 있다. 
이번 사업은 총 1천109호(영구임대 355호, 행복주택 754호 포함)의 규모로 진행되는 민간참여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으로 진행한다. 
구월A3사업을 통해 공사는 저소득층 및 주거약자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저소득 주거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실질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한 사회복지관 건립 및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까지 추진한다. 
여기에 공사는 공공임대주택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 및 실버(노인)일자리 창출사업으로 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가사돌봄사원, 해드림 선생님, 주거코디네이터, 생활관리사원 등으로 채용 분야를 확대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하고, ‘우리동네 일자리 상담의 날’ 및 취업교육 운영을 통해 입주민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으로 장애인, 고령 1인 가구 입주민을 위한 안심전화 서비스, 신혼부부, 출산가정, 영유아자녀세대 등 맞춤형 지원,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주민참여사업과 입주민 참여형 워크숍, 문화강좌 등을 추진한다.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 인천지역의 서북구지역의 생활과 경제지형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검단신도시와 계양테크노밸리사업은? 
공사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국토부로부터 검암역세권 및 계양테크노밸리 등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받았다. 
검단신도시의 경우 올해 신도시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 유치를 위해 1단계 역세권(101역세권) 특화구역 사업자공모를 진행하고 1단계 공사 준공을 통해 입주대비 기반시설 조성을 적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1단계 앵커시설로 역세권 특화구역(넥스트콤플렉스) 주요 컨셉인 문화, 상업, 업무, 주거기능의 수직적 융복합화를 통한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랜드마크 건축설계,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 유도 및 전체 상업연면적 중 6가지 필수 특화시설(영화관, 대형서점, 키즈파크, 스포츠파크, 컨벤션, 문화센터)을 일정비율 유치하는 공모를 검토 중에 있으며 올 4월경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검단신도시를 4차산업의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환경·문화·행정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력을 적용하여 도시 각 분야에 시민의 편리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마트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검단2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경우 인천시 및 환경부와 협업해 에코사이언스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친환경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을 진행한 후 지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암역세권 및 계양테크노밸리의 경우 올해 토지이용계획 등 지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검암역세권 사업은 2019년 지구지정에 따라 현재 보상을 위한 기본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협의보상 착수와 지구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1년 공사착공 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계양테크노밸리의 경우 2020년부터 지구계획 수립, 보상준비 등 사업관련 절차를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2026년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용유노을빛 타운 개발사업은 중구 을왕동 일원 56만㎡의 도시개발사업이며 2019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진행하는 개발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역의 자연자원(바다, 갯벌, 낙조 등)과 문화와 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휴양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가치 향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상생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은? 
공사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기반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분주히 달려왔다. 
청소년 독서환경 조성사업「‘의책방 6호점’조성을 통해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 책방 리모델링(사회적기업 활용)과 도서 500권 전달했다. 
또한 지역기업 협력 거버넌스 매칭사업 ‘두드림(Do Dream)’을 통해 보육원 퇴소예정 청소년에게 자격증취득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실 ‘코코아’ 운영을 지원해 6개 기업을 입주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와 ’도왈주리 포털’ 운영을 통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했다. 업과의 상생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앞으로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과 사업별 실제 수혜자 및 수혜기관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수요자 맞춤형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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