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위해 의료진 파견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의료인력 지원을 위해 의료진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정영호 병원장은 “이번에 파견된 의료진은 앞으로 2주간 충북 제천시 국민연금 청풍리조트에 마련된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 생활치료센터에서 의료지원한다”며 “앞으로 추가 의료진 파견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