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문병학기자] 인천 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꿈드림’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소년관련시설이 전면 휴관돼 해당 청소년들의 검정고시를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인터넷 강의 계정을 지원하며, 검정고시 학습 교재를 개별 배송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 관계자는 “스마트교실 운영이 멈췄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을 향한 지원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지원된 학습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에 한 걸음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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