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 서구는 ‘깨끗한 서구 만들기’를 목표로 2020년도 ‘클린서구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클린서구 서포터즈’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를 뿌리 뽑고 분리배출을 정착하는 등 ‘뒷골목 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 무단투기 지도·단속 및 주민홍보를 통해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쓰레기 문제에 대한 구민 의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도 있다.

올해 ‘클린서구 서포터즈’는 지난 2일 사전 직무교육을 받은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 돼 활동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알리는 등 주민의 곁에서 소통하는 청소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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