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한국뉴스=김향훈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9월까지 ‘송도스포츠파크’ 노후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오는 4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총 22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준공할 에정이다.

주요 사업은 ▲수영장 방수 재시공 ▲잠수풀 수 처리 설비 개선 ▲실내시설 건물 방수 공사 ▲체온관리실 등 리모델링 ▲주차장 재시공 등 전반적인 실내·외 시설의 보수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대수선 사업을 통해 노후 된 시설을 수선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하겠다”며 “송도스포츠파크는 송도소각장의 부대시설인 만큼 인천시 환경기초시설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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