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국제기구, 코로나19 확산에 대형 행사 변경 속출
송도 국제기구, 코로나19 확산에 대형 행사 변경 속출
  • 윤인섭 기자
  • 승인 2020.02.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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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국제기구들도 행사 개최지를 변경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녹색기후기금(GCF)은 내달 송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5차 이사회를 내달 8∼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기로 했다.

GCF는 1년에 3차례 이사회 정기회의를 하는데 지난해에는 3차례 모두 사무국이 있는 송도에서 개최했다.

송도에 사무국을 둔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는 오는 4월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 예정이었던 정책 대화 행사를 4월 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송도국제도시 내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의 경우 다음 달로 예정된 북한 철새 탐조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EAAFP 측은 아직 북한 당국으로부터 방문단 입국과 관련한 통보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는 현재 15개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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