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뉴스=문병학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재)드림파크장학회가 올해 드림파크장학생으로 지역 학업우수생 및 저소득가정 학생 등 125명을 선발, 장학금 1억 9천800만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파크 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2002년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2003년부터 올해까지 학생 1천19명에게 장학금 총 13억 4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2016년부터는 연2회 드림파크CC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추가기금을 마련했으며, 장학금 지원대상을 매립지 주변영향지역 학업우수생에서 서구 및 김포시 양촌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학생 및 예체능 특기생으로까지 확대했다.

강성칠 대외협력처장은 “공사는 지역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인재들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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