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 중구는 최근 행복복지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희망복지 지원단’ 업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4개 동에 설치된 ‘맞춤형 복지팀’을 올해 하반기까지 12개 모든 동에 추가 설치하고 희망복지지원단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복지 사업 ▲통합사례관리사업 ▲이웃돕기 및 자원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푸드마켓·뱅크 사업 등 복지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점차 확대되는 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과 관련 인천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 사업 담당자를 초빙해 2020년 변화되는 시스템 관련 전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주민들이 제일 처음 만나는 중구의 얼굴이며, 성공적인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직원들이 철저히 준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 대표위원들께서는 지역과 구민이 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항상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애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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