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문병학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오영철 부군수가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 중인 북도면 야달항 등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오영철 부군수와 북도면장, 장봉출장소장, 발전소공항협력팀장 등이 참석해 사업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야달항 뉴딜사업은 지난해 12월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7억6천100만원(국비 약54억, 군비와 시비 각각 약11억6천만원)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다.

주요사업내용은 ▲어항시설정비(방파제 연장 및 선착장정비 등) ▲특화사업(휴게쉼터조성, 갯벌 체험시설 조성, 다목적공간 조성 등) 등이다.

오영철 부군수는 “지역경제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속집행을 철저히 하고,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중인 야달항 사업 등에 대해서 사업부서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과 “사업장 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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