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뉴스=김향훈기자] 인천시는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년도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사업추진 첫 해로 8개 군구 대상 9개 사업을 선정, 총 18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질의 일자리 190개를 창출했다.

이중 사업성과가 좋은 미추홀구의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과 부평구의 찾아가는 육아코칭 활동가 양성 사업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우수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2올해에는 총사업비는 23억원을 통해 8개 군구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은 전반적으로 추진성과나 지역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2020년도에 더욱 확대 시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구 지역별 일자리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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