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인천지역 대형화재로 56명 죽거나 다쳐
3년간 인천지역 대형화재로 56명 죽거나 다쳐
  • 문병학 기자
  • 승인 2020.01.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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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480억 원 집계
인천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

[한국뉴스=문병학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에 대한 분석 결과 56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고, 48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형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산업시설로 22건이며 그 다음으로 판매업소 6곳, 공사장 4곳, 기타 4곳 순이다.

지역별로는 서구와 남동구가 각각 11건씩 발생해 대형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중구가 4건 발생했다.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22건이 발생했으며, 난방기기 사용이 잦은 겨울철에 대형화재가 집중됐다.

인명피해는 남동구가 23명(사망 9명·부상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구가 13명(사망 1명·부상 12명)으로 그 다음 이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화재 대응 훈련을 시행해 시민들의 피해를 줄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소방본부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58만5천136건으로 하루에 1천603건, 54초마다 1건씩 접수됐으며, 가장 많은 신고내용은 '자연재해'로 2천563건이 접수돼 2018년 132건에 비해 무려 1천841%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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